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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건강은 구강이 좌우한다? [귀하신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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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구강 건강은 입속만의 문제가 아닌, 온몸 건강과 연결돼 있다.

구강 건강은 입속만의 문제가 아닌, 온몸 건강과 연결돼 있다. [사진=EBS]

구강 건강하면 치아와 잇몸만 생각하기 쉽지만, 우리 입속에는 혀와 침샘 등 다양한 기관들이 연결돼 생명 활동에 빼놓을 수 없는 일을 한다. 게다가 구취, 구내염, 구강 건조증 등과 같은 구강 질환은 흔하게 발생하고 우리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그러나 대부분 구강은 정확히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어떤 관리가 필요한지 모른다.

구강 질환은 온몸 건강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실제로 치주염, 점막 질환 등의 구강 질환은 입안에 염증을 증가시킨다. 입안에 염증이 늘어나게 되면 결국 몸 전체 염증도 증가해 염증성 질환인 당뇨, 폐렴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된다.

60대 피아노 조율사는 4년 동안 구취로 인해서 일상생활에서 위축감을 느끼고 있다. 사람들과 말하는 게 꺼려져서 모임도 잘 나가게 되지 않는다고. 구취 때문에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끼는 것이 일상이 됐다.

30대 간호사는 11년째 구내염이 반복되고 있다. 한 달에 절반은 구내염이 나 있는 상태다. 구내염에 좋다는 영양제도 먹고 약도 발랐지만, 상태는 좋아지지 않았다. 정확한 원인을 알 수도 없어 답답한 상태다.

60대 주부는 폐경기 이후 찾아온 화끈거리는 혀 통증으로 인해서 밥 먹는 것이 쉽지 않다. 김치도 물에 씻어 먹어야 하는 지경이다. 게다가 입에는 분비물도 생기고 있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오는 26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되는 EBS '전신 건강의 창, 입속을 지켜라' 편에서는 구강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구강 관리를 위한 구강 위생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사진=EBS]

일상을 괴롭히는 구강 질환에서 벗어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오는 26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되는 EBS '전신 건강의 창, 입속을 지켜라' 편에서는 구강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구강 관리를 위한 구강 위생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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