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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더위 슬슬 물러가나?"…전국 곳곳에 빗방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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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9월의 첫 월요일인 2일은 중부지방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7~22도, 최고 26~3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또 중부지방은 오후까지, 강원영서와 충청권은 밤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등 전국 대부분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태풍·폭염 등 자연재해 상황에서도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정시 출퇴근을 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비가 내린 지난달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태풍·폭염 등 자연재해 상황에서도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정시 출퇴근을 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비가 내린 지난달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경기남부내륙 제외)가 5~20㎜, 경기남부내륙이 5㎜ 내외겠으며 강원도 지역은 강원영동이 5~40㎜, 강원영서중·북부가 5~20㎜, 강원영서남부가 5㎜ 내외겠다.

충청권은 충남서해안이 5~20㎜, 대전·세종·충남내륙이 5~10㎜, 충북이 5㎜ 내외겠으며 광주·전남·전북은 5~20㎜겠다. 경상권은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 울릉도·독도가 모두 5~20㎜겠으며 대구·경북내륙은 5㎜ 내외, 부산·울산·경남은 5~10㎜겠다.

장맛비가 내린 지난달 16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뉴시스]
장맛비가 내린 지난달 16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뉴시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5도 △수원 23도 △춘천 21도 △강릉 23도 △청주 23도 △대전 20도 △전주 23도 △광주 22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8도 △수원 27도 △춘천 26도 △강릉 27도 △청주 29도 △대전 28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32도 △부산 31도 △제주 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오전과 오후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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