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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용진 회장 큰 아들, 美 유명 금융사서 인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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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장남인 정해찬씨가 미국 뉴욕의 유명 금융사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왼쪽)과 장남 정해찬씨가 지난해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정 부회장의 배우자 한지희씨의 플루트 독주회를 관람하기 앞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3.12.23 [사진=뉴시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왼쪽)과 장남 정해찬씨가 지난해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정 부회장의 배우자 한지희씨의 플루트 독주회를 관람하기 앞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3.12.23 [사진=뉴시스]

28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해찬씨는 올해 6~8월 동안 미국 뉴욕의 자산운용사인 록펠러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서머 애널리스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회사의 문화와 분위기를 경험하고,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안된 10주 인턴십으로 알려졌다.

1998년 생인 정해찬 씨는 미국 명문 코넬대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하고, 2021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뒤 지난해 5월 제대했다.

국내에서 삼정KPMG 인턴십을 가진 뒤 지난해 8월부터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스포츠·피트니스 산업 관련 경영이학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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