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벤치에 앉아 있다가…순식간에 8m 싱크홀에 삼켜진 여성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번화가 한복판에서 벤치에 앉아 있던 여성이 갑자기 생긴 8m 깊이의 싱크홀에 빠져 당국이 구조작업중이다.

쿠알라룸푸르에서 갑자기 생긴 싱크홀에 빠진 여성의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유튜브 CRUX 라이브 캡쳐]

23일 BBC에 따르면 48세의 인도 국적 여성이 쿠알라룸푸르의 길가 벤치에 앉아 있을 때 갑자기 땅이 무너지면서 밑으로 꺼졌다.

쿠알라룸푸르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 22분(현지시간)에 구조 요청을 받고 소방관 15명을 현장으로 파견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굴착기와 사다리 등을 사용해 구조대원들이 싱크홀로 들어가 구조하는 모습이 공유됐다.

다만 싱크홀에 빠진 여성의 흔적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살펴보고 목격자 진술을 받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더 자세히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싱크홀은 일반적으로 지하수가 표면의 암석을 녹여 구멍이 생길 때 형성된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벤치에 앉아 있다가…순식간에 8m 싱크홀에 삼켜진 여성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