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숏츠] '사람인 줄'…호텔 문 열고 접수대로 들어온 '불곰'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중국의 한 호텔에 불곰이 들어와 잠을 자던 직원들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중국의 한 호텔에 불곰이 들어와 잠을 자던 직원들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영상은 당시 불곰 모습. [영상=웨이보]
중국의 한 호텔에 불곰이 들어와 잠을 자던 직원들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영상은 당시 불곰 모습. [영상=웨이보]

지난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중국 북구 칭하이에 있는 한 호텔에 들어온 불곰을 피해 도망간 남성의 영상을 보도했다.

영상에는 곰이 호텔 문을 열고 들어와 접수대로 들어오는 모습이 담겼다. 곰이 들어온 것을 눈치챈 남성이 도망가자 곰도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그가 나가는 모습을 지켜봤다.

당시 호텔 접수대에서 야간 근무를 하던 장 씨는 인기척을 느끼고 잠에서 깼다고 설명했다. 알고 보니 자신이 느꼈던 인기척은 사람이 아닌 불곰이었다. 아찔한 상황 속에서 그는 곰이 과자에 정신이 팔린 사이 휴대전화를 챙겨 밖으로 탈출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한 호텔에 불곰이 들어와 잠을 자던 직원들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중국의 한 호텔에 불곰이 들어와 잠을 자던 직원들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그러면서 장 씨는 "충격을 받아서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랐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다행히 곰으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숏츠] '사람인 줄'…호텔 문 열고 접수대로 들어온 '불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