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투썸플레이스는 여름 신메뉴 '아샷추' 2종이 출시 2주 만에 판매량 30만 잔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역대 투썸플레이스 커피 신메뉴 중 최단기간 최다 판매 기록이다.
아샷추는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한 음료다. 처음에는 일부 마니아층이 즐기던 커스터마이징 메뉴로 출발했으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제품을 활용하는 '모디슈머' 트렌드가 자리 잡으며 대중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러한 트렌드를 겨냥해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6월 말 복숭아와 레몬 두 가지 맛 아샷추를 신메뉴로 출시했다.
특히 아샷추는 10~20대 구매 비중이 약 40%에 달한다. 30~40대가 소비를 주도하는 전체 커피 메뉴 소비패턴과 큰 차이를 보인다. 10~20대의 선호도에 힘입어 복숭아 아샷추는 커피 메뉴 판매 순위에서 아메리카노, 카페라떼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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