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내달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차기 당대표 여론조사에서 한동훈 후보가 1위를 기록했다.
28일 뉴시스는 여론조사기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후보별 적합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한 후보는 전체 37.9%로 1위를 차지했다. 경쟁자 나경원 후보는 13.5%, 원희룡 후보는 9.4%, 윤상현 후보는 8.5%다.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는 더 큰 격차를 보였다.
한 후보는 59.3%, 원 후보는 15.5%, 나 후보는 12.6%, 윤 후보는 5.9%를 차지했다. 지지층 대상으로는 원 후보가 나 후보를 오차범위(±3.1%p) 내에서 앞서 주목된다.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신뢰수준 95%, 응답률은 1.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