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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충청은 더 이상 혁신당에 험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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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당 창당준비위 참석…전당대회 전 창당 목표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22대 국회에서 제3당으로 도약한 조국혁신당이 전국구 정당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22일 충북도당 창당준비위원회 발족식에 참석해 “더 이상 혁신당에게 충청은 험지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일 청주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린 충북도당 창당준비위원회 발족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준성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일 청주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린 충북도당 창당준비위원회 발족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준성 기자]

혁신당 충북도당 창당준비위는 이날 청주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충북 당원들과 조국 대표, 황운하·신장식·박은정·이해민·김선민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조국 대표는 “이 자리에 모여주신분들 때문에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고 본다”며 “총선 때 청주에서, 또 충북에서 큰 힘을 얻었다. 여러분이 중원의 바람을 만들어 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가 끝나고도 검찰 독재 조기종식, 국민 복리 증진을 위해 멈추지 말고 달리라고 당원들이 명령하셨고, 12명의 의원들은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전진할 것"이라며 ”다음 지방선거에서는 힘들게 9번을 찾지않아도 된다. 이제 우리는 3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도당이 창당되면 지난 5월 창당한 충남도당과 함께 혁신당의 완벽한 무게 중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상철 혁신당 충북도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전당대회(7월 20일) 이전에 충북도당 창당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충북도당을 창당해서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혁신당 의원이 지방의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22대 총선에서 12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배출했다.

이들 의원이 각각 대표 책임 지역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은 청주 출신 신장식 의원이 책임 의원을 맡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그동안 서울·경기·부산·광주·전남·전북·경남·울산·대전·인천·충남·강원 등 12개 지역에서 창당을 완료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일 청주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린 충북도당 창당준비위원회 발족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준성]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일 청주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린 충북도당 창당준비위원회 발족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준성]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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