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올 시즌 포스트시즌 시작을 알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 올해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4위 KT 위즈와 5위 KIA 타이거즈가 맞대결한다.
1차전은 KT의 안방인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13일 오후 6시 30분 개최된다. KIA가 1차전에서 승리할 경우 14일 같은 장소에소 2차전이 열린다.
KT가 1차전에서 승리하거나 비길 경우 시리즈는 그대로 종료된다. '2022 신한은행 SOL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 예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검색해 예매할 수 있다. 인터넷 인터파크와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된다.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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