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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에덴' 신규 서버 '바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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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오픈 기념 이벤트도 풍성…매일 아이템 지급

[문영수기자] 소프톤엔터테인먼트(대표 유태호)는 온라인 게임 '다크에덴'에 신규 서버 '바토리'를 열었다고 28일 발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5천명이 몰릴 정도로 기대를 받은 '바토리' 서버는 다른 서버와 달리 외형뿐 아니라 아이템, 스킬 등에서 변화를 준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용자가 선호하는 '3차 승직' 캐릭터를 곧바로 만들 수 있으며 동족간 대결(PK)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바토리' 서버 오픈을 기념해 오는 2월 1일까지 능력치 증가 버프(강화효과) 및 아이템 패키지 등을 지원한다. 20명 이상 가입한 길드에게는 경험치 증가 아이템이 매일 주어진다.

박상진 소프톤엔터테인먼트 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다크에덴이 대한민국 2D MMORPG 시장에서 2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한 해 동안 게임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다크에덴'은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호러 액션 게임이다. 2002년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장수 게임이기도 하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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