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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저소득층 초중고생에 '기가 인터넷'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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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시도교육청 '교육 정보화 지원사업' 확대

[조석근기자] KT(대표 황창규)는 저소득층 학생 대상 '교육 정보화 지원사업'에 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8일 발표했다.

교육 정보화 지원사업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주관으로 매년 19만명의 저소득층 초중고학생을 선정해 인터넷 이용요금을 무상 지원하는 통신복지사업. KT는 지난 2000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임헌문 KT 매스총괄 사장은 지난 9월 기가 인터넷 200만 돌파를 맞아 개최한 '기가 인터넷 2.0' 기자간담회에서 저소득층에 대한 기가 서비스 지원 계획을 처음 발표한 바 있다. 이후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협의를 통해 이달부터 기가 인터넷 지원에 나선 것.

이번 지원사업으로 대상자들은 기존 월 3만3천원(3년 약정 기준) '기가 인터넷 콤팩트(500Mbps)' 상품을 기본으로 제공받으며, 프리미엄 상품인 월 3만8천500원의 '기가 인터넷(1Gbps)'은 월 5천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KT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연간 50억원 규모의 혜택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추가적으로 돌아갈 것으로 내다봤다.

통신복지사업과 관련 KT는 '농어촌 초고속 광대역 통합망(BcN) 구축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KT 인터넷사업담당 원성운 상무는 "국민기업 KT는 정보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최고 품질의 기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석근기자 feelsogoo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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