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혜기자] 키움증권(대표 권용원)은 금현물 시세조회부터 매매·계좌관리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오픈했다고 29일 발표했다. KRX금시장의 금현물거래를 MTS로 구현한 것은 키움증권이 업계 최초다.
키움증권의 금현물MTS는 시세, 주문, 차트, 계좌 등이 가능한 종합 트레이딩 시스템으로 키움증권의 선물옵션 모바일 거래 시스템인 '영웅문S 퓨처스(FUTURES)'에서 이용 가능하다.
주요 기능으로는 ▲시세(5·10단 호가) 및 종목정보 조회 ▲주문 및 가로주문 기능 ▲보조지표 활용한 차트조회가 있으며, ▲예수금·거래내역·수익현황 등 계좌조회와 ▲위험고지 신청도 가능하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금융시장이 불안정할 때 금 투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금현물 모바일 거래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 금현물MTS 오픈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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