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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출입 통제는 KT 직원 출입 제한 위한 것"...진 정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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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가 청사 내에 사무실 출입을 제한하는 출입통제 시스템을 설치한 이유는 KT 직원의 정통부 출입을 제한하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진대제 정통부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출입통제 시스템을 설치한 것은 현재 정통부의 청사를 KT와 공동으로 사용해 엘리베이터만 타면 KT직원이 정통부를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어 이를 통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진 장관은 "청사 1층에서는 신분증을 검사하지만 KT 직원은 1층만 지나면 청사 어느곳이나 다 출입할 수 있어 문제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는 민주당 박상희 의원이 "정통부가 출입통제시스템을 설치한 것은 언론을 기피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질의에 대한 답변이다.

진 장관은 "KT를 비롯한 통신업체 직원들의 출입을 통제해 정보통신 정책의 보안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구순기자 cafe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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