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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원, '테크플러스(tech+) 강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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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춘천교대에서 기술·인문 융합 주제로 토크콘서트 열어

[이영은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강원도와 공동으로 산업기술·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한 신개념 토크콘서트를 연다.

25일 KIAT에 따르면 내달 1일 강원 춘천교육대에서 열리는 '테크플러스(tech+) 강원'은 웨어러블 로봇·스타트업 비즈니스를 주제로 다룬다.

테크플러스(tech+)는 기술(Technology), 경제(Economy), 문화(Culture), 인간(Human)의 네 가지를 결합한 이름으로,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생각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2009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idea, 영감에서 공감으로'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며, 자율주행차 핵심 센서인 라이다(레이저를 활용한 공간 팡가 센서)에서 장애인용 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 비즈니스 등 다양한 기술·인문 융합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경희대 교수, 김기종 정상라이다 대표, 김병욱 사이배슬론(장애인 활동보조 기술 경쟁) 선수, 공경철 서강대 기계공학과 교수, 천병일 오리오르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아울러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 인순이 해밀학교 이사장도 강연을 진행한다.

테크플러스는 서울에서 주로 개최했지만 올해부터는 소통과 협업, 공유를 지향하는 정부 3.0에 발맞춰 지자체와 손잡고 열리고 있다.

정재훈 KIAT 원장은 "첨단 과학기술과 더불어 사람 아이디어와 공감 중요성이 대두된 가운데, 테크플러스는 아이디어와 공감이 가진 무한한 미래 성장 가능성을 생각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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