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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컴즈, 미국 재소자 마켓에 게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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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 개척…250만명 이상 미국 연방 교도소 재소자 교화 지원

[문영수기자] 스프링컴즈(대표 배성곤, 신영철)는 미국 게임 퍼블리셔 페블킥(대표 도날드 시로이시)과 미국 재소자 마켓에 모바일 게임을 공급하는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스프링컴즈는 연방 교도소 내 수감된 약 250만명 이상 재소자들의 교화 및 여가를 위해 영화·음악·게임을 제공하는 특수 시장인 미국 재소자 마켓에 게임을 공급하게 됐다.

스프링컴즈는 올해 6월 설립된 신생 게임사로 지난 8월 모바일 게임 '쥬얼스템플 퀘스트'를 출시해 전 세계 1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바 있다. 두 번째 게임인 '벽돌깨기 스타: 스페이스킹'을 11월에 출시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배성곤 스프링컴즈 대표는 "페블킥을 통해 그동안 국내에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시장인 미국 재소자 마켓에 한국 게임을 독점으로 공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면서도 해당 마켓에서 서비스되는 유일한 국내 게임인 만큼 많은 의무감도 느낀다"며 "앞으로 완성도 높은 캐주얼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날드 시로이시 페블킥 대표는 "스프링컴즈는 신생 게임사임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쉽고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을 만드는 데 있어 탁월한 능력을 가진 회사"라며 "특히 논네트웍 싱글 유료 게임으로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미국 재소자 마켓에 있어 가장 적합한 파트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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