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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업체 에너자이저, 보조배터리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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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총판 씨앤에스파워…까다로운 안전성 테스트 통과

[강민경기자] 미국 건전지업체 에너자이저가 보조배터리 2종(모델명 UE4001M·UE8001M)을 국내 출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제품의 국내 총판은 모바일 액세서리 유통업체 씨앤에스파워가 맡는다.

이 제품은 아이폰이나 갤럭시S7엣지 등의 일체형 스마트폰이나 블루투스 이어폰을 충전하는 데 적합하도록 설계됐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에너자이저는 이번에 출시하는 보조배터리가 까다로운 안전테스트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30V/10A, 20V/20A 등 여러 조건에서 과전류 및 과전압 상태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최고 86도, 최저 영하 45도의 온도를 견뎠다. 해당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에는 고유 시리얼 넘버가 부여됐다.

UE4001M과 UE8001M은 각각 4천mAh, 8천mAh의 용량을 갖춘 리튬폴리머 배터리다. 탈부착 가능한 빌트인 케이블을 탑재했다. 배터리 잔량은 발광다이오드(LED)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2.0A 출력단자를 배치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모두 충전 가능하다. 사후서비스(A/S) 기간은 2년이다.

씨앤에스파워 측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다양한 에너자이저 보조배터리를 국내 출시해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보조배터리 시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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