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14일, 인천 서곶중학교 1학년 320명 학생들과 함께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프키데이'를 열었다.
프키데이는 경제계 진로탐색 사업의 일환으로, 전경련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제품기획·브랜드 마케팅 등 다양한 직업 세계를 중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적성과 소질을 탐색해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조언한다.
전경련은 오는 21일과 28일, 다음달 5일에도 각각 '셰프의 맛있는 직업 이야기(콘래드호텔)', '불꽃축제를 만드는 사람들(한화 화약부문)', '빼빼로와 마케팅 이야기(롯데제과)', '즐거운 쇼호스트의 세계(롯데홈쇼핑)' 등을 주제로 프키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전경련 관계자는 "경제계가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다양한 체험형·강연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일찍부터 직업의 세계를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고 바람직한 직업의식과 비전을 가진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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