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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 10일부터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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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리트 가이드북과 OST가 포함된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공개

[박준영기자]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니폰이치 소프트웨어(대표 니이카와 소헤이)와 협력해 PS비타 전용 역할수행게임(RPG) '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의 예약 판매를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

이 게임은 거대한 지하미궁을 탐험하는 3D 던전 탐색형 RPG다. 게임에서 이용자는 마녀 드로니아가 소유한 1권의 '책'이 되어 인간이 범접하지 못하는 고대의 지하미궁을 파헤치는 여정에 나선다.

한글판은 지금까지 배포한 패치가 모두 적용됐으며, 일본 현지에서 잡지 특전으로 제공한 5종의 다운로드 콘텐츠(DLC)도 포함됐다.

DLC는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아야 하며, DLC의 내용은 일본과 동일하지만 이용자 이벤트를 통해 선발한 타이틀과 국내 미디어와 협력해 적용한 새로운 타이틀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예약 판매는 10일부터 15일까지며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에는 게임의 데이터와 공략이 수록된 '컴플리트 가이드북'과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이 들어 있다.

또한 PS비타 전용 공식 테마를 예약 특전으로 제공하며 일본에서 5만장 판매 돌파 기념으로 배포된 테마와 5종의 DLC를 초회 특전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은 오는 17일 정식 발매되며 희망소비자가격은 일반판은 5만9천800원, '스페셜 에디션'은 7만1천원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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