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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10살 되는 블리즈컨, 게이머 기대 부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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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하는 게임쇼 '블리즈컨 2016'이 5일과 6일(한국시각)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 10년간 블리자드는 자사의 신규 타이틀 및 콘텐츠 대부분을 블리즈컨에서 공개했다. 특히 '블리즈컨 2016'은 블리자드 설립 25주년임과 동시에 블리즈컨 개최 10주년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팬들의 관심은 이전보다 더욱 뜨겁다.

블리자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스타크래프트 2 ▲오버워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디아블로 3 등 자사 게임의 최신 소식과 함께 해당 개발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개발자 패널'을 '블리즈컨 2016'에 개설했다.

또한 블리자드의 발자취과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코너 '블리자드 25주년 돌아보기'와 '오버워치 Q&A 세션' 및 각종 e스포츠 경기도 현장에서 진행한다.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블리자드의 행보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여기에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콘텐츠를 '블리즈컨 2016'에서 공개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행사 개막 전부터 '블리즈컨 2016' 관련 이슈가 연이어 속출하고 있다. '사령술사(네크로맨서)'로 보이는 이미지가 유출되면서 '디아블로 3'의 두 번째 확장팩이 공개될 것이란 이야기가 게이머들 사이에서 지배적이다.

현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오버워치'의 신규 캐릭터 '솜브라'와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신규 확장팩 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규 콘텐츠뿐 아니라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 2' 등 과거 블리자드의 이름값을 대폭 끌어올린 히트작의 고화질(HD 리마스터) 버전이 나올 것인지도 '블리즈컨 2016'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블리즈컨 2016'에서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 수 있다면 내년에도 블리자드는 순항을 이어갈 것이다.

블리자드가 꽁꽁 숨겨놨던 비밀이 만천하에 공개되는 '블리즈컨 2016'. 과연 블리자드는 어떤 신규 콘텐츠로 게이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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