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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투신 직원 비위로 징계…극한 선택한 것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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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직원 투신 관련 회사 측 공식입장 발표

[문영수기자] 넷마블게임즈는 21일 발생한 자사 직원 투신과 관련해 "해당 직원의 경우, 최근 회사 내부에서 회사재화를 무단 취득해 사적으로 이득을 취한 비위로 인해 징계를 받은 바 있고 극한의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는 공식입장을 이날 오후 5시 30분경 발표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경 넷마블게임즈 소속 30대 중후반 남성 직원이 넷마블 구로 사옥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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