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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앵귀 바람의 장' 한글판 올겨울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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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취향 게임 '박앵귀' 시리즈 최신작이자 완전판

[박준영기자] CFK는 일본 아이디어 팩토리의 PS비타 전용 소프트웨어 '박앵귀 바람의 장'을 한글화해 올겨울 정식 발매한다고 20일 발표했다.

'박앵귀'는 지난 2008년 플레이스테이션2(PS2)로 발매된 이후 애니메이션, 소설, 만화, 뮤지컬 등 각종 미디어로 제작된 인기 시리즈다.

이 작품은 일본 막부말기 역사를 바탕으로 판타지가 가미된 스토리와 실존 인물을 베이스로 한 강렬한 캐릭터, 유명 성우의 열연이 어우러진 어드벤처 게임이다.

정식 발매가 결정된 '박앵귀 바람의 장'은 '박앵귀' 시리즈를 총괄하는 작품으로, 고품질 그래픽과 화려한 연출로 새롭게 태어난 완전판이기도 하다.

CFK 관계자는 "외국에서도 유명한 '박앵귀' 시리즈를 한국에 전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높은 퀄리티로 한글판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앵귀 바람의 장'에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앵귀 바람의 장'의 상세한 정보와 발매 일정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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