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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1' 12일부터 예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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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정식 발매…예약 특전과 초회 특전도 공개

[박준영기자] 게임피아는 일렉트로닉 아츠(EA)와 협력해 '배틀필드' 시리즈 최신작 '배틀필드 1'의 플레이스테이션4(PS4), Xbox One, 윈도10 버전의 예약 판매를 오는 12일부터 시작한다.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삼은 '배틀필드 1'은 적에 포위된 프랑스의 도시, 이탈리아 알프스의 열린 공간, 아라비아의 사막 등 세계 각지에서 벌어진 전투를 그렸다.

전투 지역에서는 포탄에 주변 사물이 파괴되고 날씨가 변화하는 등 환경이 계속 변하므로 매번 새로운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멀티플레이 기능도 강화됐다. 최대 64명이 함께 하는 멀티플레이에서 이용자는 보병 혹은 기병으로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전차나 복엽기 등 각종 탑승 장비를 이용해 전장에 참여가 가능하며, 새로운 모드 '오퍼레이션(Operation)'을 통해 다른 이용자와 함께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게임을 예약한 사람은 '배틀필드 1 & 타이탄폴 2' 특제 클리어 파일을 받는다. PS4와 Xbox One 버전 초회 특전으로는 4가지 아이템이 포함된 '헬파이어 팩' 다운로드 코드와 새로운 맵 '자이언트 섀도우(Giant Shadow)'를 일주일 먼저 체험할 수 있는 조기이용권이 제공된다.

오는 21일 국내에 정식 발매되는 '배틀필드 1'의 예약 판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소프라노를 포함한 온 오프라인 마켓에서 예약할 수 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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