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훈기자] 멀티채널네트워크(MCN) 전문기업 트레져헌터(대표 송재룡)는 기업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5일 발표했다.
이번 기업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트레져헌터는 열정적이고 다양한 시도를 함으로써 새로운 시대의 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기업 비전을 실현하겠다는 전략이다.
기존 크리에이터 중심 사업에서 앞으로는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유통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확대된다. 그 일환으로 자체적으로 기획, 제작하는 양질의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트레져헌터는 지난달 자체 기획한 게임 콘텐츠 채널인 'GTH(게임 트레져 헌터)'를 오픈했다. 이를 통해 향후 게임 기반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콘텐츠를 GTH 채널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뷰티, 패션, 푸드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뷰티 비스트(Beauty Beasts)'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는 트레져헌터가 프로듀싱하는 첫 번째 글로벌 프로젝트로 이달 초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국적의 개성 넘치는 남성 크리에이터 네 명이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하며, 한국의 뷰티, 패션, 푸드 등을 주제로 한 K-라이프스타일 쇼 컨셉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타겟으로 태국어와 베트남어, 중국어 등으로 함께 서비스될 예정이다.
트레져헌터는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새로운 기업 이미지(CI) 로고도 제작했다. 신뢰를 의미하는 검은색과 참신함과 열정을 상징하는 오렌지 컬러를 기반으로 트레져헌터의 영문 이니셜은 'T'와 'H'를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트레져헌터는 가능성(Potential)', '공동체 정신(Team Spirit)', '다양성(Variety)' 등 세가지를 회사 핵심 가치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잠재력 높은 원석 같은 콘텐츠 창작자를 발굴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발생시키며 개성이 뚜렷한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는 "기존 크리에이터 중심의 사업에서 다양한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 유통하는 방향으로 기업 비전을 확대하기 위해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트레져헌터는 디지털 미디어 전문가로서 차별화된 뉴미디어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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