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모바일 게임 '여신의 키스' 녹음에 참여한 유명 성우진을 1일 공개했다.
'여신의 키스'에는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현지, 이지현, 강시현, 조현정 성우가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게임 속 핵심 캐릭터인 '정이영'을 연기한 강시현 성우는 '터닝메카드W'를 비롯해 수십 편의 애니메이션에 출연했다. 인기 게임 '오버워치'로 잘 알려진 김현지, 이지현, 조현정 성우도 오랜 경력을 자랑한다.
회사 측은 이들을 포함한 총 20여명의 베테랑 성우들이 각각 미소녀 캐릭터를 맡아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김현지 성우는 "미소녀 캐릭터의 목소리 연기이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녹음처럼 편하게 연기할 수 있어 큰 어려움 없이 즐겁게 참여했다"면서 "앞으로 '여신의 키스'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신의 키스'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미소녀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전략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미소녀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육성하고 코스튬을 교체하는 재미와 함께, 전용 메카닉 유닛에 탑승해 전투를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9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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