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中소셜광고시장, 올해 2배 성장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모바일 이용자 증가로 소셜광고시장 커져

[안희권기자] 올해 중국 소셜광고시장은 모바일 기기 사용자의 증가로 두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시장조사업체 아이리서치컨설팅그룹은 지난 6월 발표한 자료에서 중국 소셜광고시장이 2016년 200억위안으로 전년대비 44% 증가하고 2017년 올해보다 39.1%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7년 중국 소셜광고시장은 278억위안으로 추측됐다. 반면 2018년 소셜광고시장의 성장률은 35%로 2015년 69.5%에서 2016년 44%, 2017년 39%로 매년 큰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중국은 모바일 사용자 증가로 소셜미디어 광고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용자 증가율 둔화로 광고시장 성장률도 점차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소셜미디어 일일 이용자가 데스크톱/노트북(1억1천220만명), 모바일(1억1천160만명) 모두 1억명을 넘어 증가율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이는 이 시장이 거대 시장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보여주는 수치이기도 하다.

모바일 소셜미디어 이용자는 데스크톱/노트북에 비해 월간 및 일일 이용자수는 적은 반면 일일 총소비 시간이 4천480만시간으로 데스크톱/노트북(3천420만 시간)보다 많다. 다시말해 모바일 이용자는 매일 소셜미디어를 10분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中소셜광고시장, 올해 2배 성장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