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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윈도10 PC 복합현실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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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홀로그래픽 구현으로 MR 기능 지원

[안희권기자] 윈도10 PC 사용자는 내년부터 윈도 홀로그래픽 기술을 접목한 복합현실(MR)을 체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테크크런치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내년부터 주요 윈도10 PC에서 윈도 홀로그래픽을 실행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PC 사용자는 이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2차원(2D) 윈도10용 앱을 몰입형 3차원(3D) 그래픽 환경으로 융합한 혼합현실에서 동시에 여러 작업을 할 수 있다.

이에 머지않아 집안에서 사용하는 데스크톱 PC에서도 스프레드시트(엑셀)나 프리젠테이션(파워포인트)을 혼합현실세계에서 작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MS와 인텔은 이를 위해 공동으로 혼합현실용 PC 사양과 이를 체험할 수 있는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고 있다.

MS는 이와 관련한 세부적인 정보를 오는 12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윈도 하드웨어 개발 컨퍼런스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윈도 10은 출시 이후 지금까지 약 3억5천만대 이상의 기기에 설치됐다. 이는 윈도7보다 145% 이상 빠른 추세다. 또 기업과 교육기관에서 사용되는 윈도10 기기는 2천200만대에 달하며 기업 고객 중 96%가 윈도10 도입을 테스트하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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