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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상반기 금융권 사업 확대 효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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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가동률 ·프로젝트 관리 효율성 제고로 흑전 성공

[김국배기자] LG CNS가 금융권 사업 확대에 힘입어 올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어난 양호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LG CNS는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보다 6.14% 증가한 1조3천218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도 231억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했다. LG CNS는 작년 상반기 178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었다.

2분기 매출은 7천208억원, 영업이익은 26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2.32% 늘었고, 영업익도 흑자전환했다.

LG CNS는 금융권 대형 사업을 잇따라 수주한 것이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광주은행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을 비롯해 농협 망분리 사업, MG손해보험 차세대 시스템 사업을 수주한 것이 이번 실적에 반영된 것.

또 올리브영 차세대 사업, NS홈쇼핑 등 오픈 시스템통합(SI) 사업과 계열사 IT 투자가 증가한 것도 매출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영업익이 크게 증가한 것에 대해 LG CNS 관계자는 "인력 가동률, 프로젝트 관리 효율성 향상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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