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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우코닝, 다우실란트산업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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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희 상무 "다우코닝의 실리콘 기술, 국내 건축 시장 전파 노력"

[양태훈기자] 한국다우코닝(대표 문민근)은 지난 1일, 국내 실리콘 실란트 제조 유통 기업 다우실란트산업(대표 한상욱)과 국내 건축 시장 유통 채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한국다우코닝은 지난 1983년부터 전자·자동차·화장품·건축·섬유 등 다양한 분야의 최첨단 실리콘 솔루션을 보급해왔다. 충북 진천의 연구개발(R&D) 시설 및 공장을 거점으로 실란트, 접착제, 고무, 코팅제 등의 산업용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우코닝의 대표 건축용 솔루션인 비오염성 웨더실란트, 구조용 실란트, 복층 유리 2차 실란트, 탄성 코팅제 등을 다우실란트산업의 전국 유통망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민선희 한국다우코닝 상무는 "다우코닝의 건축용 실리콘 솔루션은 현 세계 최고층 건물인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에 공급되는 등 뛰어난 품질을 전 세계에서 인정받은 바 있다"며, "다우케미칼의 가족이 된 다우코닝의 앞선 실리콘 기술을 국내 건축 시장에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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