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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N]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더 비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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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아침 여유로운 식사를 위한 '유러피언 브런치' 선보여

[이민정기자] 신논현역은 논현역과 강남역의 중간에 위치해 강남대로에서 뜨는 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신논현역 사거리는 지하철 9호선 개통 이후 강남역 상권에 비등할 정도로 발전하고 있다.

신논현역 사거리는 하루 유동 인구가 20만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어 거대 상권이 형성돼 있다. 대로변을 따라 수많은 음식점들이 즐비하며 커피숍, 영화관, 의류매장, 커피숍, 금융기관, 호텔 등이 위치해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와인 및 다이닝 전문 '더 비스트로(The Bistro)'는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유러피언 브런치'를 선보이고 있다.

늦은 아침(Breakfast)과 이른 점심(Lunch)을 합쳐 한끼에 해결하는 브런치(brunch)는 이제 국내에서도 젊은 세대는 물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

더 비스트로에서 판매 중인 유러피언 브런치는 다양한 종류로 만나볼 수 있다. 요리마다 선택 주문이 가능한 '알라까르떼(A-la-carte)' 단품 메뉴와 실속있는 세트 메뉴로 구성돼 있다.

먼저 단품 메뉴로는 망고, 자몽, 인삼, 바나나 등을 넣은 생과일 주스와 블루베리&오렌지 스무디, 요거트 쉐이크 등을 1만8천원에 판매한다. 계절 과일과 꿀을 곁들인 요거트, 바나나와 무슬리를 곁들인 요거트, 레드 과일을 곁들인 요거트 등은 1만3천원이다.

또한 팬케이크와 츄로스를 1만5천원에, ▲훈제연어와 와사비크림을 곁들인 잉글리쉬 머핀 ▲그릴드 머핀과 시금치를 곁들인 에그 베네딕트 ▲연어와 딜을 곁들인 모짜렐라 치즈 오믈렛 등 건강식 식사를 1만9천800원에 판매한다. 브런치 단품 메뉴 주문 시 3천원만 추가하면 커피도 즐길 수 있다.

세트 메뉴는 총 4코스로 운영된다. 1코스로는 생과일 주스와 요거트쉐이크 중 택 1 할 수 있으며 2코스로는 '바나나와 무슬리를 곁들인 요거트', '계절 과일과 꿀을 곁들인 요거트'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며 3코스에서는 츄로스와 팬케이크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마지막 메인 코스에서는 ▲치킨, 나초, 토마토소스와 체다치즈를 곁들인 엔칠라다 ▲미뉴트 스테이크, 토마토, 감자튀김과 디존 그레이비 소스의 바게트 토스트 ▲그릴드 머핀과 시금치를 곁들인 에그 베네틱트 등 세 가지 메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물론 커피 또는 차도 서비스된다. 가격은 3만5천원이고 4천원을 추가하면 스파클링 와인 1잔을 마실 수 있다. 2만원 추가 지불 시에는 소믈리에가 선택한 스파클링 와인 1병이 제공된다.

더 비스트로의 프랑스 출신 잭 로리에 총주방장은 "한국에서 브런치의 인기가 높아진 시점에서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고자 프랑스식 브런치를 기획했다"며 "고객들이 로비 라운지의 에펠타워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식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소재 ▲유러피언 브런치 운영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2시 30분

이민정기자 lmj7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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