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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코리아, 게임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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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업체 야후코리아(대표 이승일)는 조이맥스가 개발중인 성인용 온라인 롤플레잉게임(RPG) '실크로드'를 제공한다.

야후코리아는 19일 게임개발사인 조이맥스와 함께 '실크로드'의 온라인 퍼블리싱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게임포털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실크로드'는 야후코리아가 게임사업을 본격 진출키로 선언한 첫 작품. 야후 코리아는 이 온라인게임에 초기 투자비와 마케팅비 등 총 1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오는 9월 5일 비공개 테스트를 개시한 다음 12월부터 시범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상용화 목표는 2004년 4월. '실크로드'는 향후 야후코리아의 전세계 포진한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야후코리아측은 "상용화 시점의 동시접속자수는 최소 5만명이며 매출액은 월 20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월 매출액 20억원이면 온라인게임 리니지, 뮤 에 이어 온라인게임 3위의 성적이다.

게임개발사인 조이맥스측은 "이 게임은 1835세대를 겨냥한 성인용 작품으로 18세 이상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RPG 중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작품은 액토즈소프트가 제공하는 'A3', 제이씨엔터테인먼트가 제공하는 '프리스트' 등 2개다.

야후코리아는 연말까지 20여종의 웹보드게임을 제공하는 한편, 워터크래프트를 시작으로 올해 중 3종의 캐주얼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오는 9월부터 주문형게임(GOD) 서비스를 개시, 연말까지 50종의 PC게임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순신기자 kooks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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