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은기자] 델 소프트웨어 코리아(대표 오진욱)는 실시간 데이터 복제 및 통합 솔루션 쉐어플렉스(SharePlex)의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고 4일 발표했다.
최신 쉐어플렉스는 다양한 데이터베이스(DB) 플랫폼으로 마이그레이션(migration)을 돕는다. 기존 오라클투오라클(Oracle-to-Oracle) 뿐만 아니라 오라클 데이터를 SAP 하나(HANA), 테라데이타(Teradata), 엔터프라이즈DB(EDB)의 포스트그레스(Postgres)로 복제할 수 있는 것.
아울러 오라클, MS SQL 서버, SAP ASE, 자바메시지서비스(JMS), SQL, XML 파일을 포함한 복제 환경(target environment) 역시 지원한다.

델 소프트웨어 측은 ▲기존 데이터베이스 복제 솔루션 대비 절반에 가까운 비용 ▲데이터베이스에 영향을 주지 않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복제하는 기술 ▲강화된 리포팅 및 분석이 최신 버전 쉐어플렉스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오진욱 델 소프트웨어 대표는 "쉐어플렉스는 어떤 환경에서도 모든 데이터를 모든 플랫폼에 걸쳐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의 데이터 관리와 복제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