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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로버섯과 철갑상어가 들어간 '감자칩'...가격은 1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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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스페인 항공편 직수...신세계 본점과 SSG청담서 1천200개 한정판매

[유재형기자]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트러플(송로버섯)과 캐비어(철갑상어)의 풍미를 살린 감자칩이 한정판 출시된다.

신세계는 23일부터 스페인으로 부터 항공 직수입해 감자칩의 식감과 트러플과 캐비어의 풍미를 살린 프리미엄 감자칩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고가의 식재료인 트러플은 인공재배가 불가능하고 땅 속에서 성장해 육안으로 찾기 가 힘들어 '땅 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린다. 또 캐비어는 그 희귀성 때문에 '바다의 검은 보석'으로 불린다.

가격은 1봉(150g)에 1만2천 원이며,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SSG청담에서 1천200개만 한정 판매한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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