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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직영, 방문세차 플랫폼 페달링과 O2O 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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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O2O 서비스로 소비자 편의성 높일 것"

[이영은기자]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인 SK엔카직영이 친환경 방문 세차 플랫폼 스타트업 페달링과 자동차 O2O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21일 SK엔카직영에 따르면 두 회사는 지난 17일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 자동차 생활 전반의 편의성을 높여 나갈 방침을 정했다.

특히 물 없이 세차할 수 있는 페달링의 친환경 세차 방법을 전국 직영점에 도입하는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SK엔카직영은 자동차 O2O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음달 5일까지 홈엔카 서비스를 이용해 타던 차를 팔거나 직영차를 구매하면 페달링 방문 세차 이용권 또는 친환경 세차용품 세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 페이지에 접속해 무료 방문 세차 서비스를 신청하면 3개월 간 매주 희망하는 요일에 세차 이용권이 총 12회 발송된다. 페달링 홈페이지에서 이용권을 사용해 세차할 장소를 접수하면 30분 내에 세차 전문가(페달러)가 배정되고 2시간 내에 세차 전문가가 방문해 세차를 완료한다. 무료 방문 세차 서비스는 서울특별시 내에서 가능하다.

최현석 SK엔카직영 직영사업부문장은 "자동차 시장에서도 소비자 중심의 간편하고 편리한 서비스가 주목 받고 있는 만큼 홈엔카와 페달링의 협업이 자동차 O2O 서비스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참신하고 혁신적인 O2O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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