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기자] BGF리테일이 지난 2일 BGF리테일 사옥에서 'BGF 사랑의 동전모으기' 모금액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발표했다.
BGF 사랑의 동전모으기 캠페인은 지난 2011년부터 시행된 기부활동이다. 전국에 위치한 편의점 CU(씨유)의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 가맹점주, BGF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모금된 금액은 총 1억4천864만4천730원으로 전국 9천8백여 개의 CU매장에서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동전으로 마련됐다.
모금액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시아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영양·보건·기초교육 등 다양한 보호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과 가맹점주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공익 프로그램을 실천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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