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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즈항공, 중국 BTC와 50억 부품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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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주력기종 B737·B787 계약… 매출확대 전망

[이민정기자] 항공기 종합부품기업 하이즈항공이 글로벌 항공기 제조사 보잉의 자회사인 중국 BTC와 50억원 규모의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계약금액은 49억8천400만원 규모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16.19% 수준이다.

하이즈항공은 보잉의 주력기종인 'B373' 및 'B787' 기종 부품에 대해 신규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데에 의의를 두고 있다.

특히 B737 기종의 경우 현재 생산 중인 수평 꼬리 날개 부품뿐만 아니라 수직 꼬리 날개 부품까지 생산하게 됨에 따라 향후 지속적인 매출확대가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하이즈항공 하상헌 대표는 "제품 경쟁력과 지리적 이점을 기반으로 중국, 일본 등 신흥국가로 매출처를 다변화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부터 이런 성과가 점차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정기자 lmj7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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