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는 유선 네트워크 장비업체 유비쿼스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유비쿼스의 네트워크 제품군에 대한 총판권과 대리점 지정 권한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금융·제조·통신시장에 대한 국산 유선 네트워크 장비 공급을 늘리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2000년 설립한 유비쿼스는 순수 국내 기술로 인터넷 데이터 전송장비를 개발해 공공기관 및 기업 고객에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회사다.
신세계아이앤씨 밸류서비스사업부 고학봉 상무는 "유비쿼스의 제품과 신세계아이앤씨가 보유한 주요 영업 채널 및 영업력을 통해 국산 네트워크 시장을 확대하고 양사가 상생할 수 있는 성공 사례를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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