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알파벳 산하 구글이 기가 인터넷 구글 파이버 공급지역을 대상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똑똑한 집전화 서비스를 내놨다.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의 주요외신들은 구글이 월 10달러에 무제한으로 국내통화를 할 수 있고 구글 보이스를 통해 국제통화도 가능한 집전화 서비스 파이버폰을 공개했다고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 파이버폰은 기존 집전화 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새로운 전화번호를 등록할 수 있다. 통화대기나 발신자 번호확인, 긴급통화가 제공되며 음성 사서함에 음성 메시지를 남기고 이 내용을 문자, 이메일로 변환시켜 전송할 수 있다.
파이버폰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집전화와 달리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휴대폰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점이다.

파이버폰 사용자는 집이나 거리, 사무실 등의 장소에 관계없이 통화를 할 수 있다. 파이버폰은 구글 기가 인터넷망을 기반으로 구현돼 집에서 집전화, 외출중에 휴대폰이나 태블릿, 노트북으로 통화할 수 있다.
다만 이 서비스는 구글 파이버 가입지역인 미국 유타, 캔자스시티, 오스틴, 텍사스, 애틀란타 등의 일부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구글은 수년전부터 하드웨어(단말기)와 소프트웨어(플랫폼), 통신망을 직접 구축해 통제하려는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미국 캔사스시티에서 보급중인 유선통신서비스인 기가인터넷, 통신망을 임대해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이, 열기구를 인터넷 중계기로 활용하는 룬 프로젝트, 무인비행기나 위성을 이용한 인터넷망 구축 프로젝트 등이 있다.
파이버폰은 구글 기가 인터넷 서비스에 모바일 서비스의 장점을 접목해 유선통신서비스 이용자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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