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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신작 '크레이지드래곤' 출시…용 타고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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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탑승 전투·공성전 등 차별화 콘텐츠 구현

[문영수기자]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모바일 게임 '크레이지드래곤'을 구글플레이와 네이버 앱스토어, 원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크레이지드래곤은 빠른 템포의 호쾌한 액션을 가미한 역할수행게임(RPG)으로 20개의 연계 기술을 활용한 연속기와 연타로 격투게임을 즐기는 듯한 손맛을 제공한다.

'드래곤'에 탑승해 전투를 벌이고 자신이 육성한 12종 캐릭터 부대로 성을 방어하거나 침략해 자원을 약탈하는 '공성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는 점도 이 게임의 특징이다.

엠게임은 크레이지드래곤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매일 게임에 접속만 해도 게임머니와 아이템 등을 지급하고 30일 동안 출석시 추첨을 통해 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엠게임 안현중 기획실장은 "크레이지드래곤은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액션 전투를 기반으로 드래곤 탑승 전투, 공성전 등 차별화를 모색하기 위해 노력한 작품"이라며 "정식 출시를 기다려준 이용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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