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까지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 교육생 모집

[김국배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백기승, KISA)이 오는 2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사이버 공격에 대한 현장 대응 역량을 갖춘 보안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K-Shield)'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 과정은 사이버공격 탐지·분석·대응 등 사이버 공격 대응력 강화에 특화된 보안인력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직 IT·정보보호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스템·네트워크·웹 해킹 등 분야별 이론 교육과 실제사례를 활용한 시나리오 기반 모의대응, 실시간 공격대응 및 방어 훈련 등 실전 기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4월부터 12월까지 총 200시간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하고 단계별 평가에 합격한 교육생은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 인증서'를 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KISA 아카데미 홈페이지(http://academy.kisa.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