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운영 자동화 전문 업체인 에스이든(대표 하태정)은 자사의 재해복구자동화솔루션 'S-ALM'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Good Software)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S-ALM For DR'은 재해복구 시스템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재해복구센터의 업무 연속성이 유지돼야 한다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개발하게 됐다는 것이 에스이든 측의 설명이다.
재해복구 시스템은 재해 등의 사고로 주 센터의 데이터가 소실되어 서비스가 중단될 경우에도 업무의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어야 하며 이 경우 주 센터의 데이터 뿐만 아니라 시스템 S/W와 업무 애플리케이션의 변경되는 부분까지 관리되어야 한다.
S-ALM은 주 센터 시스템을 상시 모니터링하여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 변경 정보를 제공, 재해복구 시스템의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항상 주 센터와 일치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도한 원 클릭으로 다양한 복구 시나리오에 맞게 재해복구 시스템을 자동으로 복구할 수 있으며, 워크플로우 기반의 시나리오 생성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가 모의 훈련 등 재해복구 운영관리에 필요한 시나리오를 편리하게 생성할 수 있다.
에스이든 서상철 이사는 "이 솔루션은 지난달 '재해복구 자동화 시스템'이란 명칭으로 특허를 취득했으며 향후 센터운영 자동화 분야의 핵심 솔루션으로 확대 공급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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