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The New GLC, 유럽 '안정성' 최고 등급

[이영은기자]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GLC가 Euro NCAP 신차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 소형 오프로더 부문에서도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됐다.

16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The New GLC는 탑승자 안전, 아동 안전, 보행자 보호, 보조 시스템의 복합적인 평가를 진행하는 2015 Euro NCAP 신차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받았다.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과 안정적이고 안전한 탑승자 공간, 효율적인 제어 시스템, 능동 및 수동 안전 시스템의 효과적인 상호 작용의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The New GLC는 Euro NCAP 소형 오프로더 부문에서 안전성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 'Best in Class 2015'를 수상했다.

한편 지난해 6월 독일 메칭겐에서 GLK의 풀 체인지 모델로 첫 선을 보인 The New GLC는 모던한 디자인과 럭셔리 인테리어, 진보된 기술, 메르세데스-벤츠의 안전성과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는 미드 사이즈 SUV다.

국내 시장에는 지난 1월 출시됐으며, 한달 동안 총 619대가 판매되며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