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정기자] 더불어민주당 뉴파티위원회 소통기획단의 인재영입위원회와 함께 청년 후보자 지원에 나섰다.
더민주 뉴파티위원회 소통기획단은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풍운동의 일환으로 제 20대 총선에 출마하려는 2030 청년 예비 후보자들을 소개했다.
최유진 소통기획단장은 "정당에서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서 청년이 좋은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더민주 뉴파티위가 청년들의 경선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청년 출마자들은 '20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합동 출마 선언문'을 통해 "우리 청년 후보자들은 이 나라의 부정부패, 부정의, 불평등한 문제에 대해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을 천명한다"며 "계파주의를 거부하고 중산층과 서민의 이익을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청년 출마 후보자는 ▲이위종(충남 아산) ▲김해영(부산 연제구) ▲임동욱(울산 남구을) ▲강동기(경기 고양덕양을) ▲박찬규(경기 파주갑) ▲권정률(충북 청주/상당) ▲박종훈(부산 금정구) ▲최도식(전북 정읍) ▲고재일(대전 대덕구) ▲유병훈(서울 성북구갑) ▲이동학(서울 노원병) ▲이상훈(경기 화성을) 등 총 12명이다.
이날 회견에는 김상곤 인재영입위원장, 뉴파티위원회 이철희 위원장, 표창원 교수, 강희용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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