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삼성전기는 29일 열린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판가 인하는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풀케파로 가동했다"며, "연간 판가인하는 예년수준인 10%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어 "판가인하 영향을 축소하고, 부품 가동률 유지 및 두 자릿수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 하이엔드 세트형 고부가 제품에 집중할 것"이라며, "중저가폰의 고사양화에 따라 고부가 수동 소자로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적인 운영효율을 개선으로 원가를 절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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