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삼성물산, 작년 4분기 891억 영업적자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연간 영업익 371억, 잠재손실 2.6조 반영 탓

[박영례기자] 통합 삼성물산이 지난해 4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연간 영업이익도 371억원에 그쳤다. 그러나 이는 우발부채와 자산가치 하락 등 잠재손실로 2조6천억원을 일시 반영한 결과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28일 삼성물산은 지난해 4분기 매출 7조 2천211억원, 영업손실 891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연간 기준 매출은 13조 3천446억원, 영업이익은 371억원, 당기순이익은 2조 6천856억원을 기록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결산 과정에서 옛 삼성물산의 자산/부채 가치를 재평가, 우발부채와 자산가치 하락 등 총 2조 6천억원 규모의 잠재손실을 반영한 결과"라고 이를 설명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지난해 9월 옛 삼성물산과 합병함에 따라 지난해 연간 및 4분기 실적에 대한 전년 동기 실적 비교는 어렵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삼성물산, 작년 4분기 891억 영업적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