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기자] 현대모비스는 사내 임직원과 사외독자를 대상으로 발간하는 사보를 모바일에서 볼 수 있도록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사보 앱은 모바일 기기 사용 확대와 디지털 콘텐츠 소비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제작됐다. 사보의 유익한 콘텐츠를 사내외 독자들이 더 편리하고 손쉽게 볼 수 있도록 사보를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현대모비스 사보는 1981년 첫 발행을 시작으로 올해 36년째 제작되고 있다. 사내 소식과 함께 다양하고 유익한 일상생활 정보와 최신 트렌드의 콘텐츠를 담아 임직원은 물론 사외 독자에게도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3년과 2014년에는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최하는 글로벌 기업사보 경진대회에서 한국 기업 최초로 대상을 받기도 했다.
현대모비스 홍보실장 장윤경 상무는 "현대모비스 사보가 사내 소식지를 넘어 다양한 사외독자들과도 교류하는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인쇄판 사보의 영역이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대된 만큼 더욱 유익한 정보와 우수한 콘텐츠로 무장해 독자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사보 앱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8일까지 앱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앱을 내려받은 사내외 독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obi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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