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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퀀텀닷 TV, OLED TV와 비교는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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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LED, LCD 한계 극복"…차량용·사이니지 등 시장확대

[양태훈기자] LG디스플레이는 27일 4분기 실적설명회에서 자사 OLED 기반의 '올레드(OLED) TV'가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2세대 '퀀텀닷 TV'와는 비교가 불가능한 제품이라 자신했다.

LG디스플레이 김상돈 최고재무책임자(전무)는 이날 "OLED TV는, LCD TV를 대체하는 기기로 패널 뿐만 아니라 기존 LCD의 한계를 극복해 시장을 확장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QD와의) 비교는 조금 무리가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차량용, 사이니지 등 OLED만이 갖고 있는 기술적 특성을 활용, 시장을 확대하면서 새로운 디스플레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게 우리 목표"라며, "기존 LCD를 뛰어넘는 OLED를 선택, 2012년부터 양산에 성공해 풀HD·초고화질(UHD) 해상도부터 55·65·77인치 대형인치 등 착실히 준비를 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65인치 올레드는 패널가 기준으로 (LCD대비) 3배 이상의 가격을 형성, 세트가도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65인치 LCD TV 대비 2배 높게 형성돼 있다"며, "최근 수요가 상당히 늘고 있어 올해는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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