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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부족 사태에 삼성 경영진도 현혈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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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헌혈 캠페인, 올해 2만명 포함 21년간 30만명 참여

[박영례기자]삼성이 국가적 혈액부족 사태 해소를 위해 전 임직원 대상 헌혈 캠페인에 나선 가운데 삼성 사장단 등 경영진도 이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27일 삼성 사장단은 이날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 홀에서 진행 중인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삼성은 지난 21일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 중으로 내달 29일까지 전국 삼성 계열사 사업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삼성 사장단은 수요 정례협의회를 끝낸 뒤 서초 사옥에 따로 마련된 장소를 찾아 헌혈 했다.

헌혈은 건강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 체크를 통해 가능한 사람만 참여할 수 있어 이날 헌혈에 동참하려다 대상이 안 돼 발길을 돌리는 사장들도 적잖았다.

이날 헌혈에는 정유성 삼성SDS 사장과 김석 삼성사회공헌위원회 사장이 함께했다.

한편 삼성은 동절기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참여한 임직원도 28만 명에 달한다. 올해 2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여 전체 헌혈 참여자는 30만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박영례 기자(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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