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SK하이닉스는 26일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전체 낸드플래시 케파(생산량)는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SK하이닉스 김영래 플래시마케팅그룹장(상무)은 "지난해 전체 낸드 케파는 월 22만장 수준이었다"며, "올해 M14 3D낸드 전환은 없지만, 전체적으로 비슷한 케파가 유지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이어 "하반기 2D 케파를 전환해 2~3만장 수준을 계획 중"이라며, "제품 포트폴리오는 지난해 하반기까지 SSD에 사용하는 낸드를 약 20% 수준으로 늘리고, 이미 개발을 마친 36단 3D 낸드를 엔터프라이즈향과 모바일 제품용으로 고객샘플을 마치고 인증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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