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유베이스-알스타즈' 에이스 유영혁이 리그 2연패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e스포츠 대회 '2016 카트라이더 리그 버닝타임(이하 버닝타임)'에서 '유베이스-알스타즈'가 '쏠라이트 인디고'를 2대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유영혁 선수가 팀의 에이스다운 실력을 보이며 승리를 이끌었다. 유영혁은 스피드전에서만 세 경기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러너(Runner)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한편, 아이템전에서는 같은 팀 이은택 선수가 1위를 할 수 있도록 상대 공격을 막는 디펜더(Defender) 임무를 수행하여 '쏠라이트 인디고'의 추격을 저지했다.
결승에 오른 '유베이스-알스타즈'는 오는 30일 열리는 4강전 2경기 '디 에이 엔지니어링'과 '예일모터스&그리핀'의 대결에서 승리한 팀과 우승을 놓고 격돌할 예정이다.
한편 '버닝타임' 4강전 2경기는 오는 30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스포티비 게임즈와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 내 미디어 센터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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