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文 "이승만 국부 발언, 대한민국 정통성 훼손"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이승만도 1948년 대한민국 건국됐다고 생각 안 해"

[윤미숙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한상진 국민의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의 '이승만 국부' 발언을 비판했다.

문 대표는 19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한 위원장의 발언은 부적절하다"며 "이승만 전 대통령은 1948년 정부 수립으로 대한민국이 건국됐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대한민국은 1919년 3.1운동으로 만들어졌고 이 전 대통령의 최초 관보 1호에도 보면 '대한민국 30년'이라고 연호가 표시돼 있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 전 대통령이 국부라는, 또 1948년 (대한민국이) 건국됐다는 역사 인식은 맞지도 않고 대한민국 정통성을 훼손한 것"이라고 한 위원장을 거듭 비판했다.

앞서 한 위원장은 지난 14일 4.19 민주묘지를 참배한 후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해 "어느 나라든 나라를 세운 분을 '국부'라고 평가한다. 우리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윤미숙기자 come2ms@i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文 "이승만 국부 발언, 대한민국 정통성 훼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